제조사-이통사 밀월관계…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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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18 18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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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는 대신 그동안 소원했던 LG텔레콤과의 관계 改善(개선) 이 이뤄지고 있는 낌새다. LG전자 관계자는 “가격에 대한 opinion차가 워낙 컸기 때문에 KTFT 인수 협상이 무산됐다”며 “하지만 휴대폰 영업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”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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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영원한 적도, 동지도 없다. 상반기만 해도 팬택계열은 SK그룹의 경영권 위기 때 백기사를 자처해 화제가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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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’
업계의 한 관계자는 “이동통신사와 제조사 간에는 사안별·시기별로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보통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관계 설정에 대한 變化가 빈번해졌다”고 말했다.
두 회사 간의 관계는 지난해 LG텔레콤이 팬택계열로부터 ‘스카이’ 브랜드의 PCS단말기를 공급받으면서 다소 미묘한 기운이 감돌았다.
제조사-이통사 밀월관계…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
요즘 들어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사 간 친소관계가 복잡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아 우호적이었던 관계가 팽팽한 긴장 관계로 바뀌는가 하면, 한때 불편했던 관계가 동반자로 가까워지는 등 반전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. 김원석기자@전자신문, stone201@
제조사-이통사 밀월관계…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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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-이통사 밀월관계…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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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상생 관계로 발전(?)=LG전자는 지난달 KTFT 인수 무산 이후 협상 파트너이자 모회사인 KTF와 다소 불편한 모습이다. 인기를 모으고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와 LG전자의 단말기 궁합이 맞아떨어지면서부터라는 게 주변의 시각이다.
삼성전자 역시 지난 3월 SK텔레콤과 보조금 분담 여부를 놓고 분쟁을 벌였으나 최근 세계 최초로 개발한 3.5세대 이동통신(HSDPA)단말기 등을 SK텔레콤에 공급하는 등 관계가 정상적으로 복원됐다. 이에 앞서 SK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SK텔레텍을 지난해 팬택계열에 매각하면서 밀월관계를 유지해왔다. 그러나 팬택계열이 지난달 ‘스카이’ PCS단말기를 KTF를 통해 공급하면서 양사 간 팽팽한 긴장이 흐르기 처음 했다.
◇‘영원한 동지는 없다’=SK텔레콤은 최근 들어 휴대폰 TV 광고에 소재로 등장하는 단말기를 삼성전자·모토로라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아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TV를 포함한 모든 온·오프라인 광고와 marketing 활동에 팬택계열의 ‘스카이’ 단말기만을 노출시켜왔다. 삼성·LG·팬택 등 휴대폰 3사가 동시 출시한 제품 중 LG전자 제품이 판매 1위를 차지한 example(사례) 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.
팬택계열 고위 관계자는 “SK텔레콤이 광고 효능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”며 일단 KTF에 대한 PCS단말기 공급이 긴장의 원인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