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통신업체 경기회복 왕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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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5-23 11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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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정부주도로 주요 이통업체의 주식 매물이 대규모로 쏟아질 경우, 주가하락은 필연적이며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AWJ는 분석했다. 프랑스 정부는 최근 국영통신업체의 정부지분 비율을 50% 이하로 낮출 수 있는 통신법안을 통과시키고 프랑스텔레콤의 지분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. 그러나 통신산업이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국 정부는 한 때 보물처럼 여기던 국영통신업체 지분을 싼 값에 팔아치우고 있는 것이다.
투자은행인 UBS워버그에 따르면 현재 유럽과 아시아 두 지역 정부들은 국가통신망 장악과 재테크 차원에서 각각 1150억달러, 1800억달러 어치에 달하는 대규모의 통신주를 보유하고 있다. 호주 정부도 국영 통신업체 텔스트라 지분의 절반 이상을 외국 투자가에 판매할 수 있는 법안을 올초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.
“2004년은 유럽과 아시아의 통신업체 투자자들에게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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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도이치텔레콤의 경우, 지난해 큰 폭의 흑자를 거뒀지만 주가는 지난 1996년 독일 정부가 처음 공개했던 상장가 이하로 거래되는 실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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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또 독일 정부가 비슷한 액수의 도이치텔레콤 지분 10%를 매각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며 대만과 호주, 이스라엘 정부도 각각 소유한 국영 이통업체의 주식을 처분할 방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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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전문가들은 올해 세계 통신업계가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겠지만 주가측면에서 볼 때 상승세보다는 정체국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.”
올해 세계 IT경기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유럽, 아시아 통신업체들의 주가는 각국 정부의 주식 투매로 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라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(AWJ)이 최근 보도했다.
<배일한기자 bailh@etnews.co.kr>
이 신문은 프랑스, 벨기에,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가 지난 수년간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국영통신업체 지분중 200억유로(250억달러)어치를 연말까지 매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.
우선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텔레콤 주식의 11%, 최소 60억유로어치를 처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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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최근 주요 이통업체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중국(中國)계 대형 이통업체의 대규모 기업공개가 추진되는 등 2004년 한해는 세계 이통업계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과 상반되는 것이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