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권사 일손 구하기 `몸살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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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3-06 06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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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54개 증권사에 신규 업체가 8개나 늘어난데다 증권사마다 투자은행(IB) 분야와 자산관리(PB) 강화로 M&A나 자산운용 등 전문인력이 대거 필요하지만 제대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력 풀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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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경민기자 kmlee@
2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증권사의 수요 1100여명을 포함해 30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.
한편 황성수 증권업협회 이사는 “증권업협회는 당장 필요한 증권 인력 수급을 위해 퇴직자 연수 프로그램(program]) 등을 고려 중”이라며 “하지만 증권사 수요에 적합한 충성도 높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자체 프로그램(program]) 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이 바람직하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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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이 이렇다 보니 증권업계에는 다 키워놓은 인력 빼가기도 한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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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신규 증권사들은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직원보다 증권업무에 익숙한 경력직을 선호해 경력직의 이동도 잦아지고 있다아 신규 증권사들은 6월께 본허가를 받으면 당장 주식, 채권, 파생상품 매매 등 실전 투입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. 1, 2년 전과 비교해 많게는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.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“최근 인력 빼가기가 극성을 부리며 애널리스트 연봉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”며 “한 리서치 센터장은 10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회사를 옮겼고, 5년차 애널리스트는 연봉 2억원이 넘는 example(사례) 도 많다”고 설명(說明)했다.
증권사들이 전문인력 구하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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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증권 전문인력 수요가 늘면서 증권업협회는 증권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IB전문가, 금융전문가 해외 연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(program]) 을 실시하고 있다아 또 증권사들도 자체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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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신규 증권사들은 물론이고 기존 증권사들도 앞다퉈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지만 IB·PB 분야 강화를 선언하고 있어 당장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모자란 게 현실이다. 애널리스트처럼 몸값이 오르지는 않지만 IB·PB 전문가 구하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아 주명진 우리투자증권 홍보팀 과장은 “M&A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강화로 올해 IB팀 인원을 20% 이상 늘려야 하지만 적합한 팀장급 이상의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다”며 “중소형 증권사는 어려움이 더욱 크다”고 설명(說明)했다. 그는 또 “M&A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IB 업무가 강화되고 있어 변호사, 회계사, 해외 MBA 등 고급인력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”고 말했다. 내년 자통법이 시행되면 필요 인력은 1만여명이 넘을 전망이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