`톰톰` 텔레아틀라스 인수 ‘역풍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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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3-26 11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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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억유로를 들여 인수한 텔레아틀라스였지만 톰톰은 자산가치가 과도하게 평가돼 있다며 지난 4분기에 10억유로를 상각했다.
`톰톰` 텔레아틀라스 인수 ‘역풍’
톰톰은 텔레아틀라스 인수가 실패한 전술이 아니라고 했다.
톰톰은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. 거론되고 있는 방법은 인력 감축과 조직 통폐합이다. 톰톰 측은 “텔레아틀라스의 지도제작이 여전히 그룹 내 核心 사업”이라고 강조했다.
하지만 무엇보다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게 된 건 텔레아틀라스 때문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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톰톰은 텔레아틀라스를 당초 20억유로에 인수하려 했다. 그런데 최대 라이벌인 가민이 인수전에 뛰어들어 텔레아틀라스의 몸값이 23억유로로 뛰어 올랐고, 내비게이션의 核心인 지도를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한 톰톰은 예정보다 50%나 늘어난 29억유로까지 베팅을 했다. 자산상각을 하면 장부상의 가치가 줄어 들게 돼 이익에 변동이 생기게 된다된다. 다만 “텔레아틀라스 인수 금액을 과다 측정(測定) 한 면이 있다”고 덧붙였다.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 단가 하락이 있었던 데다, 경기 침체 여파가 미치면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17% 줄어 순익에 effect(영향) 을 미쳤다. 하지만 텔레아틀라스 인수가 ‘승자’를 뜻하진 않았다. 결과적으로만 본다면 가민의 전술에 말려든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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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톰톰` 텔레아틀라스 인수 ‘역풍’
설명
유럽 최대 내비게이션 업체인 톰톰은 지난해 사업 시너지를 위해 글로벌 지도제작 업체인 텔레아틀라스를 인수했다. 경쟁사인 미국 가민과 인수전에서 맞붙었지만 톰톰은 무려 29억유로를 적어 내 텔레아틀라스의 최종 주인이 됐다.
윤건일기자 benyun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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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톰톰` 텔레아틀라스 인수 ‘역풍’
톰톰은 25일 작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, 9억8900만유로(약 1조9000억원)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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